▲ 대구 달서구보건소에 열린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한 각 대학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18명은 지난 5일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서 열린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단 발대식’에 참석해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로 위촉됐습니다.

달서 대학생 건강서포터즈에는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을 비롯해 경운대 치위생학과, 계명대 공중보건학과·식품영양학과,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 등 학생 110명이 선발됐습니다.

전공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대학생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2회 이상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걷기자세 교정과 재활운동교육 등 노인들의 보행운동, 건강도우미로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한방스포츠의학과 김예영 교수는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단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재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여하게 됐디”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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