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이 총무원장 스님이 돼 기쁘고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의원은 "전북 무주 국회의원일 때 종로에 와서 원행 스님을 뵐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면서 "조계사가 종로구에 있어 자주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가 많아 좋다"고 말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무주 안국사 주지로 있을 때 정세균 의원이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다"며 "조계사에 자주 찾아줘서 고맙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와 조계사 성역화 사업을 늘 챙긴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의원의 원행 스님 예방에는, 총무부장 금곡 스님과 기획실장 오심 스님, 문화부장 현법 스님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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