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물청소를 합니다.
서울시는 매년 이맘때 실시하는 봄맞이 청소를 오늘 아침부터 정오까지 저압 세척기와 전문 인력을 동원해 두 동상들을 세척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두 동상에 지난겨울 고농도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묵은 때가 두껍게 덮여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