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엽니다.

경교장은 지난 1945년 임시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던 곳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타계 전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쓴 곳입니다.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에 앞서 경교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를 다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는 경교장을 관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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