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0명 가운데 57명은 종교를 갖고 있고
국내 3대 종교 가운데 불교신자가
26.7%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는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6천2백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한국교회 미래 리포트 라는 책자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종교별 인구는 불교가 26.7%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와 천주교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교는 지난 1998년 조사당시 23.5%보다
3.2%가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과거 불교신자였던 사람이
현재도 불교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도 80.3%로,
천주교 63.9%, 개신교 61.8%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교 인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였고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으며
40세 이상과 50세 이상 여성의 종교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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