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연예계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가수 싸이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싸이 외에도 배우 김서형과 김소현, 김우빈, 2PM 준호, 윤보라, 임시완, 차은우, 천우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선뜻 모금에 나서며 이재민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어제는 아이유, 송중기, 정일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유병재, 워너원 윤지성, 김은숙 작가, 심현섭 등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어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도 기부 문의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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