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인경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낸 김인경은 5언더파 139타로 2위인 호주의 캐서린 커크에게 3타 앞선 단독 1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김인경은 7년 전인 2012년 당시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 대회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30㎝ 파 퍼트를 놓쳐  우승컵을 유선영에게 내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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