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9.8원 상승한 1천398원이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8.7원 오른 ℓ당 1천295.8원이었습니다.

가장 비싼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주보다 10원 오른 1천411.8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7원 오른 1천491.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2원 높았습니다.

반면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10원 오른 1천372.8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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