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5일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예방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구시 제공]

강원도 고성 산불이 큰 피해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시.사업소.구.군 인력 800여 명을 동원해 산불상황실 운영과 산불진화인력을 강화하고 헬기 4대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또 산불감시카메라 59대와 200여 곳의 산불감시초소를 활용해 입체적인 감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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