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2019 행복바라미 문화 대축전'이 오는 14일 막을 올립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 7회 행복바라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스님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개막 당일 청계천 광장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된 전통 민속춤이 펼쳐지고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전국 20개 주요 도시 508군데에 성금함이 마련돼 취약 계층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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