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목)낮12시>
청주대가 성적순으로 기숙사 사생을 선발해
일부 학생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청주대는
지난해까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원거리 등을 고려해
기숙사 사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학생들을 우선해 10%를 선발한 뒤
나머지 90%는 수능성적순으로 기숙사 사생을 선발했습니다.
이같은 학교방침에 대해 입학생들은
원거리 학생위주로 기숙사 사생을 모집해야 한다며
청주대 입학을 포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는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대 관계자는
원거리 등을 고려해 기숙사 사생을 선발해도
학생들의 불만이 있기는 마찬가지라며
특히 올해는 기숙사를 신청했다가 떨어진 학생들이
600여명이나 되다보니 불만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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