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IR 도쿄’ 등 참석, 일본기업 등과 투자유치 논의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사진)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오는 8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을 방문해 일본기업 투자유치 등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오는8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일본 기업의 경기도 투자 유치 등 세일즈 외교를 펼칩니다.

‘제18회 G-FAIR 도쿄’의 성공 개최와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가나가와현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방문하는 대표단은 현지진출 기업·기관과 도쿄 올림픽 특수 활용방안 논의 , 일본기업과의 투자유치 간담회 등도 가질 예정입니다.

대표단이 9일 참석하는 “제18회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경기도 45개사를 포함 전국 103개사가 참가해 9~10일 양일 간 800여 개 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대표단은 10일에는 ㈜아시아정보시스템 등 현지진출기업 3개사,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무역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일 수출증진을 위해 300조원의 이상의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2020 도쿄 올림픽’ 특수 활용 방안을 논의합니다.

도 대표단은 이어 가나가와 현청을 방문해 슈토 부지사와 만나 양 지역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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