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천 7백여명을 선정해 이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을 위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수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올해까지  3만여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하고 지원해왔습니다.

올해의 경우 어업인후계자 천 166명과 전업경영인 4백 77명, 선도우수경영인 58명 등 모두 천 7백 1명이 선정됐습니다.

해수부는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최대 3억원의 한도내에서 기존에 대출받은 정책지원자금을 차감한 금액까지를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조건은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등 분할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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