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미니 총선'이라고 불리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51.2%'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 성산구에서 투표율 51.2%를 기록했고, 통영시에서 50.2%, 고성군에서 53.5% 등 통영,고성 지역구 합산에서도 51.2%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율은 2000년 이후 복수의 지역구에서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게 집계된 2011년 4월 투표율 43.5%를 '7.7%포인트' 상회한 결과입니다.

창원시 성산구와 통영, 고성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윤곽은 오늘 밤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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