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이 ‘3·1운동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부산은행은 빈대인 은행장이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26번째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은행 페이스북에 게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의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직접 필사하고 SNS 등에 인증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입니다. 

빈대인 은행장은 “3·1운동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와 애국지사들의 독립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3·1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 태극기 증정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