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일 정례조회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노력에 힘을 보탭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3일) 정례조회에서 "대구·경북 상생 첫걸음은 함께 뭉쳐 행동하는 것"이라며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권 시장은 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참여를 유도하고 조회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도 자체 방송을 통해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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