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9년 국가브랜드 대상 ‘전기차 선도도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브랜드 35개 부문과 도시.정책, 농식품 브랜드 25개 부문에 걸쳐 전국 소비자 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합니다.

대구시는 작년 한해 4천 500여 대를 포함해 지난해 말까지 전기승용차 7천여 대를 보급하면서 특.광역시 가운데 인구수 대비 전기자동차 등록비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 근무를 24시간 체제로 바꾸고 공용충전기도 지난해까지 천 253기를 확충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6천 100여 대를 추가로 보급하면서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가 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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