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 팡파르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일요일인 오는 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기록 보유자 데니스 키메토 선수를 비롯해 18개 나라에서 171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또 마스터즈 부문에는 만 6천여 명의 육상 동호인들이 하프와 10km, 건강달리기 3개 부문에 참가하는 등 2009년 국제대회 승격 후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대회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마라톤 구간별로 시차를 두고 차량통행을 통제하며, 시내버스 64개 노선도 우회 운행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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