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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사찰을 찾는 불자와 시민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조계종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 ‘U템플헬스케어’ 공간을 설치하고 서비스 개시식을 열었습니다.

[인서트/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앞으로 조계사를 찾는 신도들이나 총무원을 답방하는 분들께 많은 혜택을 주셔서 국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U템플헬스케어는 조계종과 종단 사업지주회사인 도반HC가 협력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대사질환 등을 무료로 점검해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입니다.

U템플헬스케어는 각 지역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른바 ‘불자들의 주치의’가 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계종은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사찰로부터 신청을 받아 앞으로 3년간 200여 곳에 U템플헬스케어 장비를 설치해, 불자들의 질병 예방과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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