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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하얏트 쿠레쉬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BBS 불교방송에 출연해 간다라 예술의 본거지로서 파키스탄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고, 앞으로 양국의 불교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힘 쿠레쉬 파키스탄 대사는 오늘(3일) BBS불교방송의 라디오 '이익선의 아름다운 초대'에 출연해 파키스탄 정부가 최근 불교유적 발굴과 교류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힘 쿠레쉬 대사는 특히, 올해 말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것은, 왕오천축국전을 쓴 혜초 스님의 성지순례에 비견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선상신 사장은 이번 파키스탄 방문을 통해 귀중한 불교유적지들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올해 8월~9월 쯤 다큐멘터리 제작팀을 현지에 파견해 아직 미공개된 불교유적지들을 취재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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