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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범의 화쟁토론] “반성과 참회 위에 자강(自彊)의 주류 형성해야”
김봉래 기자 | 승인 2019.04.02 11:28

 

최근 안팎으로 어려워진 대한민국 여건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국가발전 전략을 다시 점검하고 제대로 수립해서 실현해 나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 시대에 어떻게 생존하고 국가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을지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점검했습니다. 김봉래 기자입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선진국 대열에 올라섰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의 실상은 어떤가.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 속에 심화되는 내부 갈등으로 자칫 실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려의 시선 속에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은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과의 대담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진행자인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우리가 잠시의 성공에 도취해 새로운 자강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를 짚었습니다.

진영논리로 부딪히고 있는 정치세력은 어떻게 해야 할지, 또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타락한 정치인들에게 부화뇌동하지 않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인서트1)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BBS ‘이각범의 화쟁토론’ 진행)
“똑같이 새로운 문명사적인 조류는 나타나고 있는데 그 전에 반짝 이 세계의 중심에서 우리가 고개를 내밀었다는 거기에 도취해가지고 새로운 자강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놓치고 있지 않은가...”

김진현 전 장관은 우리가 외형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성공을 낳은 원리원칙의 측면에서는 충실하지 못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목표가 정해지면 밀고 나가는 힘은 있었지만 단순하고 직선적인 쏠림 현상은 발전의 요인이기도 했지만 지나친 데 따른 부작용도 많았다는 겁니다.

(인서트2)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한국의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 즉 공동체의 자유와 복지와 책임을 같이 묻는 그러한 기본 원리에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대로 된 국가발전 전략을 세우고 실현해 나갈 수 있을까?

김진현 전 장관은 무엇보다 도덕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토대로 한 주류 세력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극단의 가족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한인민족주의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야 하며, 젊은이들의 자강능력을 키워주고 기성세대가 반성과 참회를 통해 진실에 입각한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서트3)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참회와 정도와 대안을 확실히 제안하는 그런 주도세력만 나오면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가교자, 조정자, 밸런스 역할도 할 수 있지요.”

이각범 이사장은 자강의 주류 세력 형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 세대가 변화의 중심에 서서 반성하고 참회하는 기성세대와 더불어 새로운 문명사적인 내일을 열어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편집: 장준호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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