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개요도. 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2일까지 고속도로에 활용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도로, 교통,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섭니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8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최우수 1건 100만원, 우수 2건 각 30만원, 장려 5건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심사결과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대구포항선 북영천나들목~포항분기점 약 40km 구간에 LoRa(Long Range) 방식의 사물인터넷 기지국 11곳을 설치했습니다.

또 이달 말부터 가로등 원격제어, 졸음쉼터 주차 정보 안내, 비탈면 감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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