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대청여관' 12일부터 14일까지

6·25 전쟁 당시 부산에서 살았던 국악인들의 이야기와 소리를 만든 공연이 선보입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이번달(3월) 12일부터 사흘간 부산근현대사 기획 국악극 대청여관을 공연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공연은 6·25 전쟁 때 부산 대청동의 한 여관에 모여든 국악 명인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대청여관이라는 허구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국악인의 삶과 사랑, 애환을 관객들에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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