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국양 신임 총장 [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는 제4대 총장으로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양 신임 총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오늘(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국 총장은 서울대 물리학과와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미국 펜실베이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미국전화전신회사의 벨연구소 연구원와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로 재직하는 등 40여 년간 연구를 진행해 온 나노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입니다.

2014년부터는 국내 최대 민간 과학 학술기금 지원기구인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국양 신임 총장은 “작년 한해 디지스트가 많은 혼란을 겪은 상황에서 총장으로 선임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가경쟁력 확보에 이여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디지스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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