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BBS 불교방송이 유튜브 중심의 뉴미디어 분야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선상신 BBS 사장은 오늘 월례조회에서 신설 조직인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영입한 유권준 전 불광미디어 실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들은 기자, PD 같은 직종과 영역을 뛰어넘어 콘텐츠 제작자란 각오로 뉴미디어 시대에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선 사장은 또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각산스님과 함께하는 힐링명상대회’를 현지에서 참관하면서 미국에서도유튜브가 대세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의 많은 주민들이 자신이 믿는 종교와 상관없이 명상대회에 유료로 참가한 것을 보며 불교 콘텐츠의 가능성을 새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국방송협회 이사로 재선임된 선 사장은 방송협회 회의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이 갖는 위기감이 어느때보다 컸다고 전하며, BBS는 불교 콘텐츠의 대중화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