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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음악원이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음(佛音) 부처님의 소리라는 주제로 봉축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 저녁 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려 의식음악에서부터 창작 찬불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의식음악인 한글예불과 삼귀의, 사홍서원, 한글반야심경은 염불교육지도위원장인 화암 스님과 노래하는 포교사 도신스님이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국립창극단에서 활동하는 민은경,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에서 추월주역을 맡은 홍승희, 봉은국악합주단 이이화·이미리 단원이 출연해 보렴과 가야지, 무상계, 어화너 등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창작 찬불가로는 도올 김용옥의 시에 곡을 붙인 니르바나 교성곡이 무대에 오르고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이 새롭게 작곡한 ‘붓다’ ‘보현행원송’ ‘부모은중송’ ‘용성’ ‘진감’ 등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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