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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조계종 화엄탑사에서 문화공연이 있는 일요초청법회가 열렸습니다.

월 다섯째 일요일이 있는 주간마다 초청법회를 열고 있는 화엄탑사는 봄꽃이 만개한 오늘(31일)은 테너 문세훈씨를 초청해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주지 명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명법스님/구미 화엄탑사 주지/ 불자님의 자녀가 음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여러분이 지켜보셨으니 그것들을 마음에 품으면서 더 지원하고, 구미시가 자생적인 문화의 중심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면서..

구미가 낳은 젊은 예술가인 테너 문세훈씨는 단국대 졸업후 이탈리아로 유학길에 올라 세계 유명 성악가들에게 사사 받고,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세훈 테너는 대학 재학시절, 화엄탑사 신도인 어머니 권유로 봉축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주지 명법스님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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