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국방부가 대구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사업비 산정에 의견접근을 보이면서 후보지 선정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와 공동으로 산정한 대구공항 이전 후보지 2곳의 예상 사업비는 8조원대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사업시행 기본구상과 재원조달방안 수립 등을 위한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3월 새로운 군 공항 후보지로 군위군과 의성군을 선정했지만 이전사업비 산정 문제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종 후보지 선정을 미뤄 왔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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