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2019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지원을 위한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 간담회’가 지난 27일 경북 구미 도리사에서 열렸다.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2019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지원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7일 구미 도리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경북템플스테이 실무자·지도법사 회장 민성스님과 고문 혜문 스님, 도리사 주지 묘봉스님을 비롯한 손상호 경북도 관광진흥과 팀장 등 템플스테이 실무자 3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운영사례 공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 수렴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경북템플스테이 실무자·지도법사회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을 대신해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후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도리사 경내탐방과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불교 초전지 순례로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경주 불국사와 포항 보경사, 의성 고운사, 안동 봉정사, 구미 도리사 등 도내 14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들이 특화된 테마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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