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으로부터 차입하는 금액이
1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달의 국고채 발행액은 8조3천억원,
한국은행 차입금은 3조원으로
이달들어 신규로 발생하는 채무가
모두 11조 3천억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64%가 늘어나는 것으로
월별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가 국고채 발행이나 한국은행 차입을 통해
대규모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환율을 조절하고
경기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