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로 나선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승리 투수를 거머쥐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1실점 했고, 팀은 12대 5로 승리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의 개막전 선발승은 2001년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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