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늘(28일) 노보텔에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기 질 진단 시스템 공동 구축 등 15개 신규 상생 협력사업 과제를 의결했습니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공동 추진, 도농 직거래장터 조성,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이 신규 과제로 포함됐습니다.
또 지역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를 대구·경북 상생 협력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규정하고 각계 인사로 구성한 상생위원 40명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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