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지방 공동주택 분양 물량이 1년 전 보다 40% 감소하는 등 감소추세가 이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적으로 만 138가구에 달해 1년 전 5천843가구 보다 73.5%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7천 502가구로 1년 전 보다 무려 418.1% 늘었지만 지방은 2천 636가구로 40%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까지 지방에 공급 물량이 많은 기저효과가 작용한데다, 인천이 800% 급증하는 등 수도권 물량이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은 7천 839가구로 1년 전 보다 93.9% 증가했고 조합원분은 2천86가구로 25.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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