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올해 발우공양 등 불교문형문화재의 예비목록을 작성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지정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현민스님은 제214회 임시회에서 불교무형문화재의 발굴과 보존에 대한 종단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질책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부는 “현재 무형문화재 예비목록을 조사하고 있고 추후 발우공양 등을 국가지정을 넘어서 세계유산까지 갈 수 있도록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2시에 속개된 제214회 중앙종회 임시회는 재무부와 문화부, 사회부, 호법부 등을 대상으로 종책질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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