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기획실장 오심스님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종단 방문을 계기로, 정치인들의 법당 참배를 메뉴얼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심스님의 이 발언은, 오늘 속개된 제 214회 중앙종회 임시회 종책 질의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앞서 심우스님은 최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총무원을 방문했을때 종단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우스님은 앞으로 기획실과 사서실이 적극 대처하길 바라며,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나온 종단 비판 등에도 적극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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