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한류를 이끌고 있는 사찰음식과 관련해 조계종이 강사 양성 과정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늘 사업단 교육관 향적세계에서 '1기 사찰음식 전문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 국장 탄덕 스님은 혜범 스님 등 11명의 스님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고 보존,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찰음식 전문강사 과정을 이수한 이들 스님들은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된 서울 진관사, 수원 봉녕사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