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천태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단체의 지난해 결산안이 종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오늘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29명 중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8차 정기종의회 본회의를 열고, 종단과 산하단체의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종의회는 또 신도회법 제3장 지방신도회법 제19조를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사찰 신도회의 합창단과 다도회 등의 간부는 해당사찰 주지스님의 추천을 거쳐 종정스님이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종의회의장 도원 스님은 “종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결산안과 중요 사안을 잘 처리했다”며, “종단의 3대 지표가 널리 퍼져 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천태종 종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그제 개회했으며, 각 분과별로 어제까지 각 기관 결산안을 심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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