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내달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를 사고 예방과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용 인체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과 퀴즈 등 흥미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지난해 여수시 13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2천 565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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