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도사 극락암에 마련된 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BBS.

어제(25일) 원적에 든 영축총림 통도사 극락호국선원장 고원당 명정대선사의 영결식이 오는 28일 영축총림 산중장으로 치러집니다.

경봉문도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통도사 극락암에서 영결식을 봉행한 뒤 낮 12시반 통도사 연화대 다비장에서 다비식을 엄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의 빈소가 마련된 극락암에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설정스님과 전 교육원장 무비스님, 전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스님,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 통도사 문수원 수안스님, 울산BBS 이진용 사장 등이 찾는 등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불교의 큰 스승 경봉스님을 시봉하고 유지를 받드는데 한평생을 바친 명정스님은 어제(25일) 극락암에서 법랍 60세, 세수 77세를 일기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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