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심사 결과, 현철용 씨의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결과 이같이 대상작이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약 15일의 짧은 접수기간에도 불구하고 2천 4백여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플라스틱은 줄이고(Go)! 해양환경은 살리고(Go)!’ 작품은 직관적이고 명쾌한 문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캠페인 구호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수부는 설명했습니다.

우수상에는 김도식 씨의 ‘굿바이 플라스틱, 함께 웃는 푸른 바다’, 전금자 씨의 ‘함께 줄인 플라스틱, 넓어지는 생명의 바다!’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해수부가 진행하는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운영때 대표 슬로건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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