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찬 사장, 항만근로자 격려와 현장 안전점검 실시

남기찬 사장이 22일 감천항 중앙부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무재해·안전 부산항’을 올해(2019년) 중점과제로 내건 부산항만공사가 안전한 항만 운영을 위한 현장경영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감천항 부선 계류장으로 활용 중인 4부두 5번 선석을 시작으로 감천항 동편부두와 중앙부두, 다대부두 일원 항만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남기찬 사장은 감천항 부두의 하역작업 등을 점검한 뒤 근로자와 임직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하는 하역작업의 중요성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항만공사는 남 사장 취임 후 재난안전부를 신설한 데 이어 노·사·정 상설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무재해·안전 부산항’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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