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경북지구 제19대, 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 경북 구미불교청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불청 경북지구는 ‘붓다- 당신을 만난 것은 기쁨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지구회장과 집행부를 맞았습니다.

전임 황성한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경북지구를 이끌어갈 송정흠 신임회장은 침체된 기존 청년회를 재건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송정흠 회장 / 대불청 경북지구

“저는 다른 것 하지 않고 예전 저희 10년, 20년 전 경북지구에 있는 지회를 다시 한 번 다 살려볼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죽은 경북지회를 다시 한 번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취임식에는 대불청 중앙회 하재길 회장을 비롯한 각 지구회장들과 구미 죽장사 주지 범일스님,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