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는 25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강 씨는 지난 2014에서 2017년까지 주로 현금 거래를 하면서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수백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레나는 빅뱅 승리가 성매매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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