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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북 불법환적 주의보 명단의 우리 선박 철저히 조사"
전영신 기자 | 승인 2019.03.22 14:35

정부는 미국 정부의 북한 불법 환적주의보 명단에 포함된 우리 선적 선박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관세청, 해양수산부 등과 협의를 통해 혐의 확인에 나서는 한편, 미 재부무가 발표한 지침에 대해 주의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동 선박은 그동안 한미 간에 예의주시해온 선박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여부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북한의 불법 해상운송과 관련한 주의보를 발표하면서 정제유와 석탄의 선박 간 불법 환적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95척의 명단을 공개했고, 이 가운데 '루니스'라는 이름의 한국 선적 선박이 포함됐습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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