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소의경전인 금강경의 정수를 여러 큰 스님들로부터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법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과 BBS불교방송, 불교신문은 ‘고승, 금강경오가해 대법회’를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서울 참불선원에서 봉행합니다.

법회에는 충주 석종사 조실 혜국스님과 조계종 고시위원장 지안스님, 내소사 선덕 일오스님, 해인사 희랑대 조실 보광 스님, 서울 금강선원장 혜거스님, 참불선원장 각산스님이 법사로 나섭니다.

‘금강경오가해’는 다섯 명의 조사스님들이 금강경에 대해 해설한 주석을 묶은 문헌으로 금강경을 이해하는 최고의 길잡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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