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인 ‘청년키움식당’의 천안점이 어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동안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은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청년키움식당’에서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과 매장운영 등 실전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농식품부는 사업의 적기시행을 위해 천안점을 비롯해 서울 양재, 은평, 신촌, 완주 총 5곳을 선정하고, 1월에 서울 양재·은평점에 이어 2월에 완주점, 3월에는 신촌·천안점을 순차적으로 개점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키움식당을 도약판으로 삼아, 과당경쟁이 심한 외식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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