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청문회에 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사용자 수억 명 계정 비밀번호가 상당기간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IT매체 더 버지는 페이스북 사용자 비밀번호가 일련의 오류로 인해 비암호화 문서 형태로 페이스북 직원 약 2만 명에게 노출됐다고 폭로했습니다.

보호받지 못한 비밀번호를 쓴 사용자 계정 수는 최대 6억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은 오류 시정은 물론 외부로 정보가 나가지는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지난해 10월에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일이 있어 사용자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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