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와 여수시관광협의회가 관내 관광업체를 방문해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20일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돌산읍 소재 여수예술랜드를 찾아 여수시민 되기 운동과 관광객 맞이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설 관광사업체와 100실 이상 대규모 숙박시설 등이며, 앞으로 주요 관광지와 중소 규모 시설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관광사업체 등에 근무하는 미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세대 인센티브, 임신‧출산‧보육 지원, 교육 지원 등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습니다.
 
김학섭 관광과장은 “업체의 반응을 살펴가며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결한 시설과 환경, 단정한 몸가짐, 밝은 미소, 따뜻한 손님맞이 등으로 다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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