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일 전기시내버스 시승행사를 갖고 승차감 등을 점검했다. [대구BBS 박명한 기자]

대구시는 오늘(21일) 다음주부터 운행될 전기시내버스 시승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과 김혜정 시의회 부의장, 취재기자 등이 전기시내버스 2대에 나눠 타고 대구시 본청을 출발해 시청 별관을 오가며 승차감 등을 점검했습니다.

탑승자들은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다며 전기 시내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대구시는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10대를 운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모두 130대의 전기 시내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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