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서울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도 약세가 계속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0% 떨어지며 1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마포와 용산, 성동구'를 중심으로 최저 0.05에서 최고 0.1% 하락했고 강남구와 송파구 등 강남4구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8% 떨어졌습니다.

감정원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하락폭이 컸던 단지들은 하락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거나 급매물이 누적된 단지에서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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